퇴근하고 을지로로 불금 즐기러 가는룩

2021. 7. 1. 22:06내일의 코디(feat. TPO)

그렇다 너무 오랜만이다.. 회사일로 너무 지쳤다고 하지만 아니다 나태해서 그런거다 인정한다 반성한다...
다시 열심히 포스팅 해봐야겠다.

오랜만에 컴백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쓰는 주제는 금요일에 퇴근하고 을지로에서 불금 즐기는 룩이다.
내일이 금요일이기도 하지만, 선선하니 불금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날이기 때문에 묵혀놨던 을지로 불금으로 가도록 하겠다.

그렇다 너무 오랜만이다.. 회사일로 너무 지쳤다고 하지만 아니다 나태해서 그런거다 인정한다 반성한다...
다시 열심히 포스팅 해봐야겠다.

오랜만에 컴백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쓰는 주제는 금요일에 퇴근하고 을지로에서 불금 즐기는 룩이다.
내일이 금요일이기도 하지만, 선선하니 불금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날이기 때문에 묵혀놨던 을지로 불금으로 가도록 하겠다.



Top

사진출처 29cm
21SS Writer Shirt (Dove Gray) - 어나더오피스

불금룩이기 때문에, 좀 꾸민듯한 느낌을 줄까하다가 오늘의 컨셉은 퇴근 후의 직장인이기 때문에, 어떠한 정제된 멋부림이라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 필요했기 때문에 와이드핏의 귀여운 투포켓 반팔셔츠로 골라봤다. 어나더오피스의 제품들은 워낙 평이 좋은 편이고, 해당 셔츠도 몇번 봤던 제품이라 여러 색상이 있는걸 알아서 좀 밝은 색상을 고를까 했지만, 내가 그레이 계열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아직은 너무 밝은 계열을 입을 정도의 더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링크를 들어가보면 모델분이 매우 스키니한 편이라 엄청 와이드해 보여서 단추를 끝까지 채운게 나쁘지 않지만 나라면 1~2개 정도를 풀고 빼서 입거나, 넣입을 한후에 단추를 1~2개정도 풀고 팔을 좀 접어서 입을 것 같다. 아래 보면 알겠지만, 두 가지 코디 모두 팬츠와 어울릴거라 각자 취향에 맞게 고르길 바란다.



https://www.29cm.co.kr/product/699648

21SS Writer Shirt (Dove Gray)

None

www.29cm.co.kr




Pants

사진출처 디스탠스
M135 STITCH WASHING WIDE DENIM PNATS_BLACK - 와르

팬츠는 데님으로 하겠다. 내가 데님 중독자여서도 고른게 있긴하지만, 상의를 고려했을떄, 색상, 핏의 밸런스가 흠잡을곳 없이 실제 매치했을 때 매우 성공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전체 룩을 생각했을 때,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상의에서는 투포켓으로 포인트를 주고, 팬츠에서는 와이드한 핏이지만 신발 덮는 기장감과 스티치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고 본다. 착샷에 나와있는 것처럼 그레이색상과도 매치업이 매우 조화로울 것으로 생각되니 혹시 갖고 있는 데님으로 활용을 해보고 싶다면 진청계열의 데님으로 대체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다만, 스키니하거나 일자 핏은 추천하지 않는다.



https://www.wconcept.co.kr/Product/301370094?rccode=pc_search

[W CONCEPT]

[WAAR 와르] M135 STITCH WASHING WIDE DENIM PNATS_BLACK

www.wconcept.co.kr





Socks


사진출처 무신사
라이트웨이트 크루 삭스 7팩 [화이트] - 무탠다드

양말은 그냥 무탠다드 신자.

store.musinsa.com/app/goods/991339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 라이트웨이트 크루 삭스 7팩 [화이트] - 16,190 | 무신사 스토어

제품분류 : 양말/레그웨어 > 양말 브랜드 :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 제품번호 : MMASC101-WH 제품 : 라이트웨이트 크루 삭스 7팩 [화이트] - 16,190 원산지 : 대한민국

store.musinsa.com



Shoes

사진출처 메모러블 공홈
mmrb Tuesday Air - 메모러블

음 내가 저번에 독일군 소개할때 메모러블을 한번 얘기했던 것 같은데, 메모러블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국내 슈즈 디자이너 브랜드다. 음.. 이게 뭐랄까 내가 미니멀룩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메모러블의 슈즈를 신으면 그 미니멀룩이 완성되는 느낌이랄까? 여튼 독일군이나 더비가 굉장히 유명해서 해당 슈즈를 직접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해당 슈즈와 같이 트렌디한 느낌의 스니커즈도 굉장히 잘 만드시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이 슈즈를 고른 이유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기도 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앞코의 회색이 상의와 깔맞춤이라 골랐다. 이게 어떻게 보면 간단하지만, 사실 깔맞춤을 조화롭게 하기 어려운 영역인데 나는 보통 상의와 양말 또는 슈즈의 색상을 맞추기 때문에 이번 코디에도 이런 조합을 붙여봤다.



https://mmrb.kr/product/mmrb-tuesday-air/79/category/46/display/1/

memorable 메모러블

기억할 만한 신발을 만듭니다.

mmr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