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여자친구와 전시회 갈때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 매우 어려울 것이다. 너무 꾸미자니 과한 것 같아 망설여지고, 그렇다고 너무 캐주얼하자니 전시회와 어울리지 않을것 같고 말이다. 이에 대한 답으로 '꾸안꾸'를 제시하고 싶다. 하지만 그냥 꾸안꾸가 아닌 '힙한 꾸안꾸'이다. 그럼 시작해보자. OUTER BRAND: 애프터프레이 PRODUCT: 투어리스트 발마칸 코트 네이비 -매년 겨울마다 코트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인 애프터프레이 제품 -싱글 코트가 아닌 발마칸 디자인의 트렌드 반영 -더블 포켓 포인트로 코트임에도 차려입지 않은 캐주얼한 분위기 연출 -메리노 울을 활용한 이중 펠트 소재의 강한 내구력 -추위가 어느정도 풀린 이맘쯤 입기에 가장 적합한 아우터인 코트 BRAND: 퍼스텝 PRODUCT..

날씨가 정말 많이 풀렸지만, 일교차가 큰 탓에 여자친구에게도 잘 보이고 싶고 따뜻함과 시원함을 모두 얻고 싶을 것이다. 자고로 두 마리 토끼를 잡기란 굉장히 어려운 법이지만 알고 보면 그 해답은 명확하다. 우리의 경우는 '레이어드'다. 더울땐 1개 벗고, 추울땐 1개 더 입으면 된다는 뜻이다. 해결법은 간단하지만 '레이어드'를 잘하기란 어렵지 않은가? 그걸 지금부터 내가 알려주겠다. 낮 일교차부터가 7도 가량 차이 나고, 한강을 가면 더 크게 기온차가 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OUTER BRAND: 레테르코모 PRODUCT: 빅 어워드 스타디움 울 바시티자켓 블랙 -요즘 핫한 스타디움 자켓 -울이 포함된 제품으로 초겨울까지 착용가능 -투웨이 집업으로 기온이 높을시 단품으로만 입어도 다양한 코디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