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여자친구와 전시회 갈때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 매우 어려울 것이다. 너무 꾸미자니 과한 것 같아 망설여지고, 그렇다고 너무 캐주얼하자니 전시회와 어울리지 않을것 같고 말이다. 이에 대한 답으로 '꾸안꾸'를 제시하고 싶다. 하지만 그냥 꾸안꾸가 아닌 '힙한 꾸안꾸'이다. 그럼 시작해보자. OUTER BRAND: 애프터프레이 PRODUCT: 투어리스트 발마칸 코트 네이비 -매년 겨울마다 코트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인 애프터프레이 제품 -싱글 코트가 아닌 발마칸 디자인의 트렌드 반영 -더블 포켓 포인트로 코트임에도 차려입지 않은 캐주얼한 분위기 연출 -메리노 울을 활용한 이중 펠트 소재의 강한 내구력 -추위가 어느정도 풀린 이맘쯤 입기에 가장 적합한 아우터인 코트 BRAND: 퍼스텝 PRODUCT..

자 내일은 피곤이 극에 달하는 수요일이지만, 퇴근 후 썸녀를 만나러 가는 날이라고 생각해보자. 어때 힘나지? 근데 이게이게 썸녀를 만나야하기 때문에 멋지게 입고 싶긴하지만, 너무 꾸민것처럼 보이긴 싫고, 또 수요일이니까 가급적이면 좀 편하게 입고 일을하고 싶단 말이다. 그래서 가져온 오늘의 코디는 꾸안꾸. 사족은 멈추고 바로 시작한다. Outer 출처 무신사 오버핏 옥스퍼드 셔츠(BLUE) - 토피 아우터는 상의겸 입을 수 있는, 오버핏 셔츠로 가도록 하자. 최근 날씨가 계속해서 더워지고 있고 내일의 날씨를 보니 19도까지 올라가는걸 확인할 수 있다. 이러면 직장인 특성상 두꺼운 아우터를 입었을때 지하철과 버스에서 동네 목욕탕 습식 사우나를 경험할 수 있다. 그러니 셔츠를 가볍게 걸쳐 보도록하자. 다만 ..